1. 스타크래프트 : 부르드 워

이 게임은 오랜 기간동안 상당히 잘 맞춰진 밸런스와 쉽게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간에 유즈맵이 성행했지만 현재는 밀리가 성행하는 중입니다.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PC방이 이 게임때문에 생긴 게 아닐까 할 정도죠. 워크래프트3를 안 만들었어도 이것만으로 엄청 벌어먹었다고 생각됩니다.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2가 기대되는군요.

2. 워크래프트3 (이하 확장팩)

이 게임은 역시나... 처음에 인기 있을거다 싶더니만, 결국은 스타에 밀려버렸습니다. 그래도, 좀 더 세분화된 월드 에디터와 '영웅'시스템등으로 현재 워크3의 유즈맵이 웬만한 RPG게임과 비슷할 정도더군요.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월드에디터로 거의 기존 RPG게임 비슷하게(물론 워크 유닛에 사운드, 스킬까지 완전 자유롭진 못합니다. 월드에디터상으로요..) 만들어집니다.

3. 결론

현재 본인 평가로는 스타는 밀리쪽, 워크는 유즈맵 쪽이 잘 될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상대 평가이구요, 스타는 확실히 유즈맵, 좋은 거 많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워크 유즈맵을 해 보시면, 훨씬 세분화 되어 있어-_-;; 스타 유즈맵에는 손이 별로 안 가죠. 워크 밀리보다는 스타 밀리가 훨씬 상승세를 타고있는 듯 싶구요, 여러 의미에서 스타크래프트는 진정한 '대작'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