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게시판
  • 유머 게시판
  • 질문/답변 게시판
  • 정보/강좌 게시판
  • 소설 게시판
  • My Games Top 10

자유 게시판



이번에 발매된 Warhammer 40,000: Dawn of War 의 두 번째 확장팩 Dark Crusade 는 게임 플레이 면에서 전작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이는 새로 추가된 두 종족 Necron 과 Tau 의 영향도 크지만, 엘리트 유닛의 생산 제한이나 몇몇 유닛들의 새로운 스킬 또는 특성들로 인한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변화가 과연 적절한 것인지에 대해선 약간의 논란이 있지만, Relic Forums 등의 반응을 보면 긍정적인 평가가 일반적인 듯 하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이제 갓 확장팩이 나온 상태이고 현재 구현된 종족이 7종족이나 됨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상당히 잘 맞는다는 것이다. 아직 몇몇 유닛들과 관련한 이슈가 있긴 하지만 (IG 의 Heavy Weapons Team 과 Tau 의 Broadside Battlesuits 를 Entrench 하면 공격 목표를 수동으로 지정할 수 없는 문제 등), 이는 밸런스보다는 버그라고 할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 면에선 크게 문제가 없다. 역시 RTS 의 명가 Relic 답다.

위의 동영상은 외국의 플레이어들 간의 게임을 Warhammer 중계방송을 진행하시는 LordET 님이 직접 해설하신 것이다. Chaos 와 Necron 의 1v1 매치인데, 새로운 종족 Necron 의 모습, 이 Necron 의 최대 약점인 '기동성의 부재' 를 Raptor 로 후벼파는 Chaos 쪽의 멋진 플레이, 그리고 실질적으로 능력치가 변한 건 거의 없는데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가 바뀌면서 유용성이 엄청나게 증대된 Defiler 의 활약을 볼 수 있다.


─ 참고 : [LordET 님의 '유일무이! 워해머 40k Dawn of War 방송']
    방송국 주소 : http://afreeca.pdbox.co.kr/byeb
    영상 출처 : http://mycoffee.ev7.ne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LordET 동무의 워해머 중계 방송 中 하나, 매일 중계하니 한번쯤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