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찍만 일어난다면 "모든 회원님들 오늘도 활기차게 유머하나로 시작하세요"라고 올리겠지만 폐인 아닌 폐인 생활을 함으로써 오후에 올리게되네요. 앞으로는 아침 일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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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문학선생님께서 얼마전에
정말 골치아프다며 아드님의 이야기를 털어놓으셨습니다.
진짜.. 그아이.. 정말 웃기더군요~

자~ 그럼~

첫번째이야기**

4살때라죠..

어디서 배워왔는지 각설이타령을 즐겨 부르던때라덥니다.

어느날 할머니께서 찾아오셨데요

딩~동~

4살적 아드님: 누구셰여~~
할머니 : 할미다~~~~~
4살..:


죽지도않고~ 또 왔네~♪


두번째 이야기**

유치원다니던 다섯살때 랍니다.

장난감 자동차에 레고 인형 세개를 태우더래요~

선생님께선

아.. 드디어 이아이가 가족의 소중함을 아는구나..

당연히 그 세사람이 엄마 아빠 아들 이라구 생각하셨던 선생님.

기대감을 가지고 물었습니다~

엄마: 아들~ 얘들~ 누구누구누구야~?

5살..: 이거?? 나랑~

엄마 : 어 너랑~ 또~~~?

5살..: (굉장히 부끄러워하며) 수진이랑~ *^o^*

(수진.. 당시 유치원 여자친구이름이었다죠..)

엄마 : (내심 남은건 나야..) 그럼 나머지 한명은~?

5살..: (당연하다는듯) 이건~















수진이네 엄마~!


선생님.. 정말 얘를 키워야하나 말아야하는 생각이 드셨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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