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리 PC-71 블랙 케이스를 팔고...
그냥 평범하고 저렴한 케이스로 바꾸기 위해서
simbadda 케이스로 신청한게 오늘 왔더군요.
그런데, 실수로 서둘러 옮겨 조립하다가.. -_-
그만 메인보드 나사를 다 빼먹어 버린겁니다.
결국... 소트가 났죠 ㅡㅜ;;
부랴부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메인보드와 시피유는 살았습니다만..
그래픽 카드가 충격을 받아서 쿨러가 1초에 한바뀌 돌아갈라
말라할 정도의 속도로 빌빌 거리더군요. ㅡㅜ;;
결국 그래픽 카드 하나 날린거나 마찬가집니다.
아악~ ㅡㅜ 피같은 내돈...
오늘 바로 보급형 그래픽 카드 그냥 싼거 하나 신청했는데...
케이스 하나 싼걸로 바꾸다가 비싼 그래픽 카드 날려먹었네요.
아아. 정말 불행한 날입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