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있는 글을 보면서 문뜩 생각이 든것이다..
나는 현재 살아가고 있는걸까... 죽어가고 있는걸까..
"살아있음을 느낀다."
이런 말이 있다..(사실 어디서 주워들었다..ㅡ.ㅡ;;)
생각해보자.. 내가 살아있음을 느낄때는..
내 발로 뛰어 돈을 벌었을때..
몇일동안 고생해서 프로그램을 만들었을때..
등등...
이처럼 내가 살아있음을 느낄때는.. 뭔가를 이뤘을때다..
내가 목적한바를 이뤘을때... 나는 살아있음을 느낀다..
그렇다면.. 살아있음을 느끼지 않을때는...
죽음을 느낀다는것인가?...
내가 살아있음을 느낄때 나는 깨어있다.
생각해보면 언제나 나는 깨어있어 보이지만.. 그렇지가 않다.
나는 무엇에 대해 생각하고 몰입하는 시간보다 그렇지 않은 시간이 더 많다.
나에게있어 생각하고 몰입하는 시간은 깨어있는시간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시간은 죽어있는 시간이다..
그 이유는 나는 그 시간에 살아있음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 죽음을 느낀다는것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는것이다...
어떤이는 현재 "죽어" 있을것이다..
또 어떤이는 현재 "살아" 있을것이다...
시간이갈수록 살아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갈수록 죽어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죽어가는 것이다..
나는 현재 살아가고 있는걸까... 죽어가고 있는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