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많은 인기를 끌었던 제다이2~
사실 우리나라 유저같이 액션만 좋아하는 게이머 천국에선,
싱글 때려치고; 모두 멀티로 몰려가서 듀얼만 했죠;
다음 제다이 전용 카페에도 싱글 엔딩봤다는 사람이 한 손으로 세아리죠;
그정도로 겜 자체의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무슨 난이도냐 하면, 적이 떼거지로 몰려들어서 어려울때도
가끔 있지만, 주로 어려운 문제는 진행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죠;;
장애물이 있거나, 문이 안 열린다거나; 샅샅이 돌아다녀도 출구가
없다거나;; 정말 난감합니다;
저도 한때 광선검의 매력에 빠져서
겜을 했었는데요, 어드벤쳐를 하나도 안해봤던 저에게 얼나마 어렵던지;;
작은 힌트하나도 놓치지 않고 - 숨겨진 장소에서 무언가를 파괴하거나 조작해야
스토리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것이 어드벤쳐 아닐지요~
슈팅도 가미되고 칼쌈도 가미된 복합 어드벤쳐;;
여하튼 정말 어렵습니다~
요새 다시 하는데요, 예전과 달리 술술 풀리니까 잼있더군요~(난이도는 기본설정ㅎ)
그 술술이라고 해도 중요지점에서는 대여섯번은 기본으로 반복해야 깰 수 있다는;;
원숭이섬 시리즈와 같은 전통 어드벤쳐는 사실 더 이상 차기작이 안나오는 실정이구,,
제다이2가 그나마 어드벤쳐요소를 도입한 대중적 겜이 아닐까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