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 유수의 게임 개발업체인 에닉스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야심차게 준비한 동화풍의 온라인 게임 ‘뎁스판타지아(Depth Fantasia)’가 온다!!
뎁스판타지아는 3D랜더링에 의한 깨끗하고 부드러운 움직임과 중세유럽풍의 환타지아적인 분위기를 베이스로 하면서, 부분적으로는 일본풍의 분위기를 가미한 게임이다.
섬에는 라이프잼스톤을 구하러 일년에 걸쳐 많은 모험자들이 온다. 이들은 섬에서 일을 하며 모험을하고, 몬스터를 쓰러뜨리고 잼스톤과 여러가지 금품을 모아, 경쟁하듯이 섬의 교역장소에 자기들이 축적한 성과를 과시한다.
개인, 길드에 상관없이 부와 명예, 지위에 랭킹이 붙어져 자신을 과시할 수 있다. 아울러 자신들의 길드를 설립하고 라이프잼을 무역함으로써 길드의 일을 수행한다. 같이 싸우며 같은 목적을 목표로하는 길드 패밀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기고, 길드를 영원히 운영하는것이 궁극의 목적. 뿐만 아니라 모든 퀘스트를 마침으로서 새로운 생을 선택할 수 있고, 이를 반복함으로서 플레이어는 더욱더 강해지며, 길드 또한 강해진다. 레벨이 오르게 되면 중간에 직업을 바꿀 수도 있으므로 여러가지 직업으로 게임을 즐길수 있다는 점도 뎁스판타지아의 매력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분신이 되는 캐릭터를 만들고, 모험자로 리토스섬으로 들어간다. 여기에는 당신과 같이 실제세계에서 게임세계로 들어온 친구들이 있다. 그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과 파티를 하며 협력하여 모험을 진행해 나가는 것은 뎁스판타지아의 즐거움중 하나이다. 물론 파티는 몇번이고 바꿀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과의 만남, 교류를 찾는것 또한 자유이다.
섬의 주민으로있는 NPC들로 부터 일을 의뢰받고, 몇층이 있는지도 알 수 없는 던젼속 깊이까지 내려가 덤벼드는 몬스터들을 쓰러뜨리고, 수수께끼의 파워업 아이템 라이프잼을 모아서 스스로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NPC들, 몬스터들, 그리고 이 세계의 다양한 수수께끼를 풀어 나가는 것이 이 게임의 매력이다.
파이널판타지나 드래곤퀘스트를 좋아하던 콘솔게임 유저들 뿐만 아니라, 기존 PC용 온라인 게임과 패키지 게임등 게임을 즐기는 모든 유저들은 새로운 게임의 세계를 맛볼 수 있다.
‘드래곤 퀘스트’시리즈로 유명한 에닉스(Enix)는 일본의 대형 게임회사 중 하나로,‘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는 1986년부터 2000년까지 총 7편에 걸쳐 3천만 장 이상의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리며 롤플레잉 게임을 대중화시킨 대작 게임이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인 최신작 ‘드래곤퀘스트 VII’은 4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뎁스 판타지아’는 PC게임 / 플레이스테이션 / 슈퍼 패미콤 등 다양한 게임 플랫폼을 기반으로 게임 을 개발해 온 에닉스와 한국 온라인 게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넥슨이 제휴하여 발을 내딛은 야심찬 기대작이다.
특징 및 게임시스템
뎁스판타지아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그래픽을 구현하여 움직임이 온라인 게임이라 생각되지 않을정도로 섬세하며, 여러가지 색과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가질 수 있다.
또한 다른 온라인 게임과 다르게 온라인 드라마틱 RPG로 전업, 전생시스템으로 유저들에게 여러가지 직업과 스킬들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묘미가 있다. 한번의 스토리 완료후 전생을 선택할 수 있어서 더욱더 강해진 나만의 캐릭터로 다른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게임이다. 전생을 수십번 반복하여 이 세계에서 일인자가 되보고 싶지 않은가? 당신은 이제 50여명이나 되는 NPC들에게 수많은 이벤트를 부여받아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드라마틱한 RPG를 즐길 수 있을것이다.
뎁스판타지아의 또다른 특징은 온라인 경매 시스템이 게임속에 존재하여 고레벨의 플레이어가 판매하는 좋은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몬스터 앞에서 자칫 소심해 질 수 있는 초보유저들도 이제 단번에 파워업을 하여몬스터를 쓰러뜨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