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오늘의 사건사고 시간에 kei 라고 합니다 ^-^;

아침에 - _ -일어나서 부엌으로 가는데 발걸려넘어졌는데 하필이면 어머니가 아껴하시던 화분을 건들여 - _ -;; 발아프고 어머니의 잔소리에..

그리고 .. 배고파서  - _-; 찌개에 불올려놓고 컴터가지고 놀다가.. 찌개가 - _ -; 쫄면(?)되버린..
흑흑..

쓰라린 아픔을 딛고나서 목욕탕갈 준비를 하고 10여분을 걸어서 도착한 목욕탕 앞..
두둥 -_-;;이런.. 줸장.. ㅡ;; 돈을 안들고왔군요..

터벅터벅 집에 돌아와서 돈을 들고 나갈려고하는데

문에 " 쾅(?) 꽝(?) 쾅(!) -_- 노크소리였는데 왜 이런 소리밖에 기억이 안나는지;;
문을 열어보니 `-`; 왠 아주머니께서
"예 안녕하세요. "로 부터 시작해서 전도를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ㅡ;
"저 시간없어요 가세요~!! " 이렇게 - _ -; 하기엔 참으로.. 그렇더군요
그래서 설교(?)를 한 20분넘게 듣다가..
다음주에 또 이런 대화를 가지자면서 만나자고 하시더군요.
- _- 마음속에선 " 아.. 안돼겠네요 " 라고 마구마구 소리치는데
  입에서는 " 예.. 다음주에 ..  .. .- _-;;"
전도사 아주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은 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지만
전에 듣고 겪어봤던 전도사분들과는 다르시던분이군요 `-`;
강요가 아니라 약간의 부담감이랄까 ㅡ;
하여튼.. 오늘 일진이 안 좋습니다..
              .
>_<; 이런 일들을 하루에 연속으로 겪은적이 있으세요? 으윽 ㅠ_ㅠ 전 처음이랍니다.. 흑흑


                         오늘도 내일도 무사고를 빌면서 >_<

추천곡:  체리필터 - 느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