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마리의 아뜰리에가 인기가 좋아지자 힘입어 나온 아뜰리에 두번째 시리즈 입니다.
마리의 아뜰리에, 에리의 아뜰리에 원래 둘다 콘솔용 게임이었습니다만
그 인기가 좋아지면서 pc이식을 하여 국내에 발매되게 되었습니다.

마리의 아뜰리에는 플레이를 해보지 못했습니다만 후작인 에리하고의 차이는
조금더 발전한 시스템과 그래픽일 뿐 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 발매된 에리의 아뜰리에는 성우 올 더빙으로 모든 목소리는
일본성우의 더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글번역은 의역과 직역이 적절히 쓰여
상당히 깔끔하게 번역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대화는 아주 매끄럽습니다.
그리고 에리의 아뜰리에의 이야기는 전작 주인공 마리가 마법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세상을 돌아다니며 이런저런 일을 하는 사이에 진행이 되는 데요
스토리를 진행하시다 보면 어렸을 적에 에리가 마리에게 연금술로 무언가 도움을 받았다는
회상비슷한 부분이 게임 스토리 내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전작의 캐릭터들이 하나둘 나오는 걸 보는 것도 나름대로 상당한 재미를 주죠 ^^
그리고 역시 육성게임의 최종결론은 육성이 남는 겁니다만
에리는 그 육석이 까다롭다면 까다롭고 아니라면 굉장히 간단하답니다
시스템에 얼마나 빨리 익숙해지고 하루 단위로 한가지의 스케쥴을 실행할수 있는 시스템에서
어떻게 스케쥴을 짜 줄것인가만 익숙해 진다면 플레이에 상당히 도움이..
[뭐 무슨게임이든 안 그렇겠습니까만은.. 에리는 스케쥴러가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ㅈ']
의외로 숨은 이벤트 라던지 찾으며 플레이하면 잔재미가 쏠쏠한 게임입니다;
결국 횡설수설 하는 글이 되어버렸지만..재미있는 게임이라는 거죠~^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