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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조금 자주빛을 띤 머리카락은...
달빛에도 아침 햇살에 비친
억새풀처럼 밝게 빛나고..
푸른 빛을 머금은 눈동자는
샘보다도 맑았다고 한다..

눈의 밤, 달의 밤, 바람의 밤
폭풍우의 밤을 묻지 않고..
등불을 밝히는 순례의 여행은
사람들 모르게 계속 되었다..

어느날 마을에는 그녀가 있었다..
눈에 비치는 모습은 평범한
소녀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아주 조용하고..
언제나 쓸쓸한 듯한 표정을 짓는
소녀는 마을에서 마을로
여행을 계속하며, 지나쳐진
마을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남겼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내일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가야만 하는 길..
주의해야만 할 몇가지 일들...

재앙의 물결이 잔잔한 동안,
걱정이 위협으로 변하기 전에....

그것이 자신의 사명인 것처럼
그녀는 순례 여행을 계속하였다.

소녀는 미래를 아는 힘을
지니고 있었다.
그녀는 태어나면서부터 마녀였다.

좋은 예언이 적중하면
사람들은 그녀를 찬미하고
나쁜 예언이 적중하면
마녀의 저주라 했다.

하얀 마녀..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그녀를 그렇게 불렀다...

그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20년전...
아직 세계에는 칸드도 차펠도 없고
마법이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시대의 일이었다...

그것은 마녀가 두려움과
공포의 존재였던 때의 일이었다..

얼마 안 있어 하얀 마녀는
모습을 감췄다.
지금은 소식을 아는 자도 없고,
단지, 하나의 전설로서
이야기 되어질 뿐이다.

옛날... 하얀 마녀라고 불려진 소녀가
티라스일을 여행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남기고
하얀마녀는 모습을 감췄다.

출처-영웅전설3 오프닝...

수정좀 했사옵니다..
이상한게 있어서,..
역시 후지쯔는 한글화가 엉터리얏!!!
그래도 후지쯔 타블릿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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