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까요,

어제 정팅 떄, 사람은 안 오고, 제자는 득도해서 신선이 되겠다(도인이라고도 하죠.;)) 하여

한계라는 것에 대해 말해준 적이 있지요.

애가 어려서 이해는 못 했습니다만,

적어도 이 세상에 '무한'하다는 건 없다고 봅니다.

일단 말은 해줬는데, 말 해주면서(글 써주면서) 수정을 거쳐

어느정도 납득이 되긴 하더군요.

그래봤자 궤변이지요.

그래도, 궤변 아닌 진리 없으니, 궤변 자체가 진리이니라. -_-;;

라고 하고 싶군요.

적어도 무한한 것은 없다는 제 생각에 쐐기를 박은 정팅이었습니다.

문제는... 별로 재미가 없었던 거죠.

오죽하면 설명하는 나조차도 지루했겠습니까.-_-

누군가가 주제를 돌리실 때 얼마나 고맙던지.

(하던 말 그만두기 뭐하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