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게시판
  • 유머 게시판
  • 질문/답변 게시판
  • 정보/강좌 게시판
  • 소설 게시판
  • My Games Top 10

자유 게시판

빨뎬군이 오늘 학교에서 저를 다급히 찾더군요.

보니까... 도망을 가고 있더라지 뭡니까?

그 친구 선화공주(아시죠? 제가 지어준 애칭 중 하나)라는 여자(?)와 싸우고 있더군요.

영문을 물었더니, 천문 천답으로부터 발생한 은원관계라더군요.

그래서 다시 물으니, 빨뎬군이 말하길,

천문 천답에서 일생에 가장 무서웠던 여자에 부시를 써놨다더군요.

{이것도 제가 지어놓은 애칭(...이란 말로 미화시키지 맛!)입니다.}

흠흠.. 어떻게 지은 건지는 묻지 마시고,

여하간... 저는 그래서 선화공주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죄를 자신에게 뒤집어 씌웠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부시가 올라오자 서로 흩어져서 도망갔습니다.

두 명 다 찾아서 영문을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천문 천답의 항목 중 일생에 가장 무서웠던 여자라는 항목에 부시를 써넣고,

선화공주는 그걸 스샷을 찍은겁니다. 협박할 때 쓰려구요..

아마도 빨뎬이 심심할 때 보라고 공주에게 자신의 것을 보내준 듯 했습니다.

여하간.. 그것에 위기감을 느낀 빨뎬군은...

뒤집어 씌운겁니다.

그러자, 부시는 당장에 기지개를 켜며 포효하기 시작했고,

저화 파리, 빨뎬은 쫓기는 신세가 되었답니다^^

뭐.. 저는 그냥 따라간 것에 지나지 않지만요..

그래도.. 2년이나 지나서 그런지... 제가 부시라는 명칭을 지었다는 건 잊은듯 합니다.

그러니 저를 건드리지 않았겠지요..

지금 학교에서 와서 살짝 미소짓는(?) 중입니다.

아.. 그리고 소설을 주제로 한 다음카폐라며 저에게 광고 쪽지가 왔었는데요,

심심해서 가보니까...

-_- 어제 설립한거더군요..

아함.. 가입은 해줬습니다.

어느정도 활동 해 주면 다음부턴 알아서 하겠지요..

-두 가지 내용의 게시물을 한 곳에 모아서 쓰는 기법.
  게시판이 더러워지지 않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나, 점수 올리기엔 좋지 않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추억의 실피르넷 게임 커뮤니티 오프닝 멘트 [9] 실피르넷 2010.10.19 461138
19567 추억의 실피르넷 게임 커뮤니티 오프닝 멘트 [9] file 실피르넷 2010.10.19 461138
19566 아직도 남아있군요.. 마시아 2021.05.20 336701
19565 2006-12-30 에 가입했었네요 똥그리 2020.06.06 333739
19564 이겜 아는분 domitory 2020.04.17 327801
19563 괜찮은 게임 있나요? domitory 2020.04.16 315398
19562 와 정말 오래간만에 와보네요 [1] 손무 2022.09.25 310945
19561 오랜만이에요. [3] 창暢 2022.09.15 309878
19560 저도 오랜만에 생존신고 ㅋㅋ [1] 律翼下 2022.10.06 309726
19559 신선님 그리고 다들 잘지내시나요? [1] 노어링 2022.10.25 308747
19558 진짜 오랜만에 들러봅니다..^^ [1] 마시아 2019.05.22 291038
19557 화이트 앨범 찾아요ㅠㅠ 나는야300 2020.01.13 276798
19556 모바일겜 추천좀 게임조왕 2019.02.24 275601
19555 초토화! 던전 [1] 구링 2019.02.20 274434
19554 이 게임 같이하실분?! 게임조왕 2019.02.12 267693
19553 봐주세욤 인간애벌래 2018.11.21 266526
19552 하드트럭aa 저격눈빛 2018.09.19 266337
19551 3년만에 돌아왔습니다. [2] 실피드의만남-original 2017.06.21 265528
19550 시간 되게 빠르네요 벌써 2018년.. SeintGB 2018.04.15 258653
19549 오랜만 이네요.. 위상코쿤 2018.02.08 258460
19548 감사합니다. 운영자님 ㅜㅜㅜㅜㅜ [1] 나고양 2023.09.14 215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