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오늘 12:20분에 마쳤죠....(8:50분 부터 수업시작)

그리고 놀려고 보니... 교육청에서 전화 왔습니다.

"포항시 정보영재 김성준 맞으세요?"

"예..ㅡ_ㅡ;" (제길 또 오라고 하는건 아니겠지...;)

"오늘 포항여중에서 웹디자인 강좌가 있으니 2:20분까지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이런... 말이 씨가 됐군.. 거기 갈려면 교통비만 2600원이나 드는데..)

그리고 컴퓨터 학원에서 원장선생님께서 오라고 메일 왔습니다.

"오늘 정보올림피아드 중급반 수업있으니까 중급 정보올림피아드는 5:30분까지 와라" (이런.. 포항여중 갔다오면 5:20분인데 바로 가야돼다니... 젠장..)

컴퓨터 학원 토요일 수업하면 10시까지 갑니다.

그리고 이걸 읽고 10분도 안돼어 학원 원장 선생님께서 전화

"성준아 내일 영어수업(원장선생님과 종종 1:1로 영어수업 합니다.) 이랑 시험기간이니까 간단히 공부하니까 오후 1시에 와라."

이런 오늘따라 왠지 더 많은 느낌이..;

이상 쓸때없는 잡답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