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창 수시 원서 쓰고 있느라 바쁜 샤인군 입니다.

오늘도 비바람을 뚫고 우체국으로 달려가 홍대 원서를 하나 넣고 오는 길입니다.
다 잘됬으면 하는 소망이 가득합니다.


내일은 민족의 명절 추석입니다만. 고3인 관계로 집에 남아있어야 하는군요.

어머니께서 컴퓨터 열쇠도 잠그고 가져가신다고는 하지만. 비장의 열쇠따기 기술이 있으므로 걱정될건 없고 공부하는척 하면서 영화나 봐야겠군요.(탕!)

뭐. 어찌됬든 추석은 좋은겁니다. 모두들 잘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