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3 유즈맵 중에 의천도룡기 1.41을 하는데...

방제가 "의천 황용고수모심" 이었다...

이윽고 사람들이 모이고 황용 자리 가신분께

"황용 고수세요?"

라고 했더니...

"성숙전에 츰왕까지 하는데요..."

음! 고수로군~!

하는 소리와 함께 이몸은 석파천으로 시작...

(참고로 호비 없음)

호비가 없었던 관계로 초반의 압박이 심했으나...

소용녀의 사기 문글레이브로 정리 하고...

성숙파가 나올때가 되었을때 황용 하신분이

"츰왕 합니다~ 돈 쓰세요~"

모두들 돈을 쓰고 40000금 입금...

그후로 플레이 10여분 정도...

명교 퀘스트 시작...

"황용님 도룡도 주세요~"

"네? 그게 뭐죠?"

(일행들) "......"

대략... 방 깨짐... 허탈함... 돈 날림...

(연위가 있었으나... 멋모르는 단예군이 마교로 돌진하는 바람에...-_-)

아악! 고수방엔 고수만 오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