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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그냥..

외출증 받고 나서 집으로 왔습니다.
준비물 문제였죠.
Msn에 들어가계시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인사도 하고, 절대 떙땡이가 아니라고 장난을 쳤습니다.
갑자기 나오는 쌀쌀한 답변.

'그냥 땡땡이 치셨다고 당당하게 말하시죠.'
'....'

그 뒤...
솔직히, 반응을 보고 혹시나 했지만... 계속 보니 본인이 아닌겁니다.
나이트메어 왈,

'본인 아니시죠? 말투부터 틀린데요?'
그랬더니..
동아리 후배(?)라는겁니다. 좀 지나서 잊어먹긴 했습니다만,

오늘 Msn을 보니 신선님 닉네임..

신선 | 18
'......'

무서워서 말도 못걸고 나왔습니다.
신선님 -_-.. 본인 아이디는 본인이 좀 써주세요~~
무섭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