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탈도 많고 웃는일도 많았던 고3 생활의 꽃 -_-
'대수능' 을 쳤습니다..
아.. -_-;;
떨리는 몸을 이끌고 .. 새벽 고사장 정문에 도착하자
각 학교에서 온 후배님들의 응원소리와 함께
따뜻한(-_-뜨거운!!) 커피 한잔 들이키면서
고3 생활을 돌이켜보았습니다.. 아..
말로만 듣던 수능이라.. 하면서
그리고.. 시험장에 도착해서 뭐가뭔지도 모르면서 -_- 열심히 풀었습니다
다행이.. 수리영역이 쉽더군요( 필자는.. -_-수리를 포기했는데.. 풀려졌오!!)
다 .. 쉽다고 하더군요.. 으윽..ㅡ;;
언어랑 사탐과탐은.. 뭔 말을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는 문제들이 출제되어서
대략 난패와 짜증과 .. 흑흑 ㅠ_ㅠ 눈물이 나더군요..
꿀꿀하던 기분을 떨치고.. 이제 집에 돌아와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되네요
미엘님 +_+ 공부하셔요!! 이제 1년 밖에 남지 않았죠?
저 -_-정말 후회하고있습니다 왜 공부를 안했을까~ 라고 말하면은
미엘님은 삐쳐서 도망가버리시겠죠^^: 쿠쿠 농담입니다;
뭐.. 공부는 꾸준히 해나가세요^^;
예비 고3 분들~ 파이팅~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