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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하. 용돈은 떨어져 가고.

빈털터리 신세..

휴... 지루하군..

이라며. 컴퓨터나 '다닥' 거리는 디스군

그러다가 ' 띠~ '하는 소리가 나면

" 이 놈의 망할 컴퓨터 팔아 버릴... "

이란 말을 스스로 지껄이며

꺼버렸다 그냥 켜버리는 디스군..

가끔 헬군이나 나메님이 오기야 하지만.

가끔은 컴터를 돌린다.

아.... = _= 내 능력도 여기가 끝인가..

메이플 스토리를 돌리면서 스스로 말한 말...

( 우리집은 너무나도 느려서 돌아 갈래야. 돌아갈수가 없다. )

돌아가도 4초~5분 에 한번씩 화면이 바뀐다.

그나마 맵에 사람 한명 없어야... 매 2초 마다 끊김 현상의 압박을 받게된다..

( 왠지 이걸 보니 옛날이 떠오른다는... 메이플 스토리 처음 나왔을떄 2D 라는 게임에 무시하고

그냥 사람 많은 썹 들어갔다가 대략 1시간동안 아무것도 못했었다.. )

휴... 한심해도 어쩔수 없고...

나메님이 오시기에

나는 나메님깨 돈을 꾸어 ( -_-! ) 소칼 대결을 시작했다..

... 아.. 언제나 그렇듯.. 저 흘리기나

내 주케를 해버리는 -_-^

( 솔직히 나도 나메님 주케나 똑같은 계열인 지그프리드로 덤빈적 있다.

1~2번 이기거나 아예 질때도 있다는 )

... 피식... 짜증남을 참아가며. 계속 헀지만

결과는 참혹한 연패

나는 열받은 나머지 내 입에서 이런 소리가 튀어나왔다.

" -_-. 아씨.. 짜증나.소칼 안할래 "

그러나. 다음날. 주머니에 잡히는 은색 동그라미 2개.

나는 눈이 번득이는 것을 느끼며

당장 집 근처 오락실로 가 소칼을 헀다.

그리고 어느덧 7판이 됬다.

EdgeMaster ( 나 ) vs Kilik ( EdgeMaster 의 제자 - 컴퓨터 )

이놈은 처음 볼때 아주 손을 모으고 단정히 있다가

전투가 시작되자 막 잡고 난뒤 그 무거운 봉으로 이 늙은 앳지 마스터 의 등을 쳤다.

... 이놈이..스승을  쳐?

라고 혼자 지껄인 후

지그프리드가 나오자 밖으로 날려 버리는.. 극악 잔인(?) 한 디스군..

( ... 8번 정도 시도 끝에 킬릭이 멍청하게 점프해서 치려다가 내 두다리에 맞고 날라갔다 )

그리고 시간이 지나 끝판까지 왔다.

Edge Master~~~ VerSus (맞나?) Inferonal(맞나?).

Round 1 ~~~ Fight!

죽은 소울 앳지검을 든 앳지(나) 는 그대로 죽은 소울 앳지를 들고 있는 인페르날에게 달려들었고

인페르날는 나메님이 즐겨쓰는 일명 '흘리기'로 날 흘린뒤

칼을 좌에서 우로 뺑글 돌려 대략 6 ~ 7 초 만에 날 Out of Ring! 을 시켰다....

그떄 내 입에서 이런말이 나왔다.

" 이런... 미친... 말도 안되... 어? 미친..? 역시.. 狂엘프의 저주야.. 암암... "

결국. 狂엘프님의 탓으로 돌리자 인페르날 역시 Out of Ring! 에 당하고

결과는 나의 승리가 되었다. +_+

역시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근본적 재앙의 원인은

바로!

狂 엘프 님 이였던 것이다!!!!!!

앞으로 비광 에는 狂엘프님이 새겨져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