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심시간 ( 12:30 ~ 1:15) ]
디스군은 밥을 빨리 먹고 당장 집으로 달려갔다
집에서 아버지에게
디스군 : 아버지..;; CA 에서 건전지가 필요한데....
아버지 : 그래 여기 2000 원 이다
디스군은 그 '무언가' 를 집고 난뒤
슈퍼마켓에 갔으나
가격은 1000 원이였다.
결국 1000 원 이득을 봐서 기분좋게 먹을것좀 사먹고 학교에 다시 갔다
휴.. 늦진 않았군. ( 1:02 )
휴.. 됬어.. 이제 슬슬 시작해볼까?
건전지 2개를 '무언가' 에 넣고
불을 켰다.
' 깜박깜박 '
( 사실 이거까지만 말해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아는 사람이 있으면... 돌연변이. 취급을;; )
난 그 깜박깜박 거리는 거리는 물체를 들고 나메님 ( 나와 같은 부다 ) 근처에서
그걸 켜 보이며 -_-); 히죽 웃었다..
주위의 얘들이 어디에서 났냐고 물으니까
난 이렇게 대답했다
디스군 : 아.. 내 삼촌이 공익 이라서.... 치안 담당이거든. 그래서 있는거야
( 여기까지 말했으면. 대략 50% 는 알것이다. )
얘들 : 이거...? 경찰이 가지고 다니는 거 아냐??
( .. .여기까지 잘 봤다면. 99% 는 알것이다.. 1%는 뇌 없는 인간 취급.. )
디스군은 다른 CA 부서 에 수업전인걸 보고
친구를 불러 (-_-;) 보여줬다.
마구 뛰놀며 좋아하는 친구들..
이렇게 가며
안티 대상인 윤**군양 (중성) 을 찾아갔으나
없었다.
' 널 체포 해버리겠다! '
하면서 싹 보여줄 계획은 사라지고...
다시 내 CA 부서로 돌아서 불을 켜 깜박깜박 거리며 놀았다.
( 이래도 모를사람은 이제 거의 없을것이다..
그렇다.. 쉽게 말해 디스군은 경찰 깜박이 봉을 가져 왔던것이다....
바로 경찰들이 사거리에서 지휘하고, 고속도로에서 잠시 멈추게 할때 쓰는것이였다. )
-_-). 그런데 나메님의 한마디가 날 조금 열받게 했다..
나메 : 짜가 경찰...... ( 피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