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Q는 볼리션 스튜디오에서 PS2와 X박스용 퍼니셔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THQ는 볼리션 스튜디오에서 2004년 출시를 목표로 PS2와 X박스용 퍼니셔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이 게임은 동명의 유명 마블 캐릭터인 퍼니셔를 소재로 제작되고 있다. THQ의 라이센스 파트 부사장인 저매인 지오이아(Germaine Gioia)는 "퍼니셔는 마블 히러오 가운데 유명한 캐릭터 가운데 하나다. 퍼니셔가 지니고 있는 독특한 세계관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비디오 게임이 적합하다. 우리는 퍼니셔의 만화와 영화 프랜차이즈가 가지고 있는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전했다.
마블 월드와이드 컨슈머 프로덕트 그룹의 대표이사인 팀 로스웰(Tim Rothwell)은 "마블 세계와 그 안의 모든 캐릭터는 늘 유기적인 환경 속에서 서로 영향을 받고 있다. THQ는 퍼니셔를 콘솔 게임으로 잘 나타낼 것이다. 퍼니셔는 기존 마블 코믹스의 팬뿐만 아니라 새로운 팬들에게도 크게 어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게임스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