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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시각 오후 1시 30분.

-_-.. 휴. 입장료 3000원 대여료. 3000원.

출입부터 내 용돈을 털기에 정신이 없다. ㅡ_ㅡ

나는 280을 택했으나. 아무리 해도 발이 안들어가 285를 썻다.

총 인원 7.

전부다 스케이트 무 경험자였으나

인라인 많이 타본사람과 별로 안타본 사람의 기초는 너무나도 달랐다.

넘어지고 -_- 일어서고... 완전 칠전 팔기 였다.

이 안은 냉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온도가 무지 추웠다.

5시 까지 탔는데.

선생님은 기초 없는거 치곤 잘한다고 -_-

열심히 하면 잘 되겠다고 칭찬을 해 주셨다 ㅡ_ㅡ.

( 솔직히 난 이미 자세가 엉망 진창이라. 내 방식대로 자세를 잡았다. -_- )

하지만 난 다리에 물집 이 잡혀. 죽을 맛이였다.

그리고 5시가 되자.

선수들이 경기하는것을 지켜보았다.

진짜 빨리도 달리는게 내 눈에는 미친듯이 연습한 놈으로 보였다.

코치들이 간판(?) 들고 쇼를 하고 ㅡ_ㅡ.

집으로 갈때.

우리팀(3명)은 택시를 타고 가라고

돈 5000원을 받았다.

그러나.

-_- 횡단보도 신호를 무시하며

천천히 걸으며. 기차 오는것도 무시하고 -_-.;

30분 동안 걸어 화랑대 역까지 갔다.

가는길에는 육군사관학교도 보였다.;

우리는 그 돈을 3등분(?) 하여

나눠 가진뒤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재수 없게 우리반 놈들을 만났다 ㅡ_ㅡ.;

난 그것도 모르고 다른 조원과 이야기 하다가 그 모습이 캠에 찍히고 말았다 -_-.;

-_-. 운도 없지.

우린 그 돈으로 맛있는것 ( 떡복이 , 튀김 , 핫도그 ) 를 사먹었다.

아....... 앞으로도 이런일이 많았으면 좋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