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랍니다.

마법사가 죽어서 라이프 포스 베슬에 생명체를 우겨넣고 환생했다고 하죠. 환생은 아니고 부활이려나... 것도 아니면 그냥 불사가 되는거겠죠.

여튼, 녀석들은 프로스트노바 하나만으로도 무적에 가깝습니다.

전부 얼려버리는데, 데미지도 수준급이고 둔화 하면 역시 말 할 것도 없지요. 그럼, 리치 분석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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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노바
적을 단체로 얼려버립니다. 데미지도 장난이 아닙니다. 지정대상은 노바 데미지에 대상 데미지를 +해서 받습니다. 마지막에는 노바 데미지가 100, 대상 데미지가 100이니깐 200의 데미지가 나오는겁니다. 노바데미지 100으로 스플래쉬 타격을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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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아머
이것 역시 엄청 좋은 스킬입니다만, 프로스트노바에 가려 빛을 못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거 걸린 구울은 나이트급 방어력을 보유하게 되며 ( 나이트의 방어력은 당해보신 분만 압니다. ) 자신을 공격하면 공격자가 얼어버린다는 메리트도 있으니 가끔가다 올리면 좋겠습니다. 마스터했을 경우 방어력 7추가라는 무시무시한 옵션이 붙습니다. ( 가죽 마스터한 크로가 이거 걸리면 방어력 추가만 14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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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리츄얼
프로스트노바와 병행되어 익혀지는 리치의 주력기. 아군 언데드 유닛을 잡아먹어(?) 자신의 마력을 채웁니다. 회복력은 대상의 남은 체력에 비례하죠. 무한 노바도 가능합니다. 말이 필요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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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앤 디케이
워크래프트에서 파괴력만은 최고로 쳐주는 궁극 마법. 적의 체력을 최대 체력의 4%씩 깎아먹습니다. 25초면 전부 죽죠. ( 물론 그만큼 맞아줄 바보는 거의 없습니다. ) 그런데 지속시간은 30초쯤 될겁니다. 꽤나 화려하기도 합니다만, 교전보다는 빈집털이 및 타운홀 부수기에 용이합니다. 참고로, 어스퀘이크보단 이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이건 대형건물도 25초면 안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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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언데전에서는 선영웅으로 리치가 뽑히는 경우도 있더군요. 선영웅이나 세컨영웅이나, 서드영웅일 때 언제나 그 힘을 발휘하는 듯 합니다. 프로스트노바는 레벨 1뿐이라도 부담이 되죠. 데스 앤 디케이보다도 프로스트노바가 더더욱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