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어제 나메군의 집에 갔다.
나메군은 나이트메어의 대사를 듣기로 했다.
나이트메어 : 혼을 바쳐라!! ( 손에 전기가 인다. )
거리자 나메군은 따라서 혼을 부들부들 떨며
Nightmare : 혼을 바쳐라!!
-_-...;; 난 듣기는 싫었지만 어쨌든 들어준뒤에
게임을 시작했다.
( Nightmare - versus - Xianghwa )
나메군의 공격을 새로 알게된 샹화 기술들로 제지하며 이겼다.
이겼을 때 샹화의 대사가 나왔다.
Xianghwa : 정의는 반드시 ( 칼을 휘두르다가 무릎에 손을 얻은뒤 윙크하며 말한다 ) 이긴다구!
라고 말하자 나는 대사만 따라했다.
차마 화장이 진한(?) 샹화의 표정과 동작을 따라하기는 약간 무리가 있었다. -_-..;;
이번에는 콩가루 집안 전투였다.
해설자 : Versus's ily~
( 대전 모드를 할때에는 도전자의 이름만 말해준다. )
나메군은 싱글벙글 웃으며 세르반테스를 했고,
나는 변태체질 아이비로 신나게 채찍질을 하고,
채찍으로 아버지인 세르반테스의 목에 감싼뒤 목을 발로 밟는... 행동까지 보였다.
( 왜 잔천누나가 떠오를까..;; )
특히나 나메군이 늙은 남자 팀플 ( 나이트메어 , 세르반테스 , 네크리드 , 헤이아치 ) 를 고르자
내가 대응하여 젊은 여자 팀플 ( 타림 , 샹화 , 타키 , 아이비 ) 를 골랐다.
내가 이렇게 고르면서 이렇게 말했다.
Santape99 : 오호... 늙은이들과 4 : 4 미팅인가 -_-.;;
Nightmare : 로리타 즐..... -_-
Santape99 : ................................. ( 묵념 )
그나마 제일 나이 어린 네크리드도 천진 난만한 장난 끝에 밟아버리고,
기도를 해줬다.
' 늙은이들 사이에 낀것을 원망해라.. -_-.;; 네크리드 삼가 명복을... '
아뭏든, 분노감에 휩싸여 늙은이(?) 들을 밟아버렸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