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부지가 오늘은 대청소 를 하시더군요.
저는 제방만 다 뒤집어 까기로 했습니다. (뒤집어 깐다 = 청소한다.)
책이 초등학교 4 학년 때 책부터 없는 책이 없더군요.
옷은 방안에 만발.. 게임책 2001 년도 것들..
싸악~ 정리 하는데 책 사이에서 회색 좋이 뭉치가..
펴보니 2학긴지 1학긴지 중간 기말 시험지가 모두 가득히~...
음.. 그리고 책상에선 또 꼬리표가 나오더군요...
제길 이놈의 꼬리표는 다 처리한줄 알았는데 나오더군요.
책상 첫번째 서랍 안쪽 바둑알 통 밑에 있더군요..
그리고 크레파스 통 을 버릴려고 열어 봤는데...
이번엔 더 어이 없군요.. 왠 뽀르노... ( 이하 생략 )
음.. 여튼 그런게 있더군요.. 하하하하하하하... (....)
그나저나 죽을뻔 했구려..
빨리 다 처리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