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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창세기전 3 파트2 하고 나서.

2004.03.02 07:25

Santape99 조회 수:1186

처음부터 봤을때

창세기전 3 파트1 의 약점을 보완한게 마음에 들었지만

스토리가 이상해서 좀 그랬었다.

파트1 이 한 행성 안. 그것도 지역에서의 싸움이라고 하면

파트2 는 넓디 넓은 우주에서의 전투라고 할수 있겠다.

파트1 보다 많은 이벤트가 있고

성능이 좋아졌으며 ( -_-; 파트1 할때는 메모리 클리너 돌리느냐 고생했지만

2는 나름대로 메모리 클리너를 안돌려도 빨랐었다. )

파트1에서 숨겨졌었던 진실들도 간혹 밝혀졌었다.

재미 있는 점이라면 필살기를 쓸때 재미있는 대사와

캐릭터를 클릭할때 나오는 대사도 상당히 재미 있었다.

그중에서 몇가지는 내가 복사를 해놔서

가끔 게임에 그 대사를 쓸때도 있다.

가끔 크리스티앙의 세틀라이트 어택이 떠오른다.;;

크리스티앙 : " 좌표 입력 완료! 타겟 목표 전송!! 살아 남을수 있을까? "

하이델룬(크리스티앙) : " 세틀라이트 어택. 공격 개시. "

내가 가장 당황했었던건 슈로 변장한 진 .

진이였을때의 능력치 와 밸런스는 상당히 안좋았지만.

슈로 변장한 진에서는 능력치가 엄청나게 좋아졌었다.

나는 파트 2에서 나왔었던 캐릭터 중에서

' 아슈레이 ' 이라는 캐릭터가 맘에 들었다.

특유의 웃음과 검술. 한때는 노예였으나

강력한 정신력을 인정받아 퉁파오의 부하로 있으면서도

퉁 파오의 사악한 짓에 대항한 마검사라 볼수 있겠다 -_-;;

그리고 라스트 보스 이면서.

크리스티앙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강력한 하이델룬으로 만드는 것

한마디로 인재는 자신의 편이라는게 아닌가 -_-;;

어쩄든 창세기전3 파트2 를 만든 소맥이 발전해서

새로운 게임을 내주기를 한번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