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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평소의 전투현장

2004.05.30 06:58

Nightmare 조회 수:767




세츠나

캐릭터 일러스트. 위쪽이 내 주캐릭터인 번이고, 아래쪽이 Anais라는 사람의 주캐릭터인 세츠나. (사이킥 포스 -_- 2..)


물론 오늘은 안 싸웠지만, 평소에 오락실을 가거나 해서, 대전 액션게임을 하면 Anais라는 인간과 나의 전투현장은 이렇다.

Nightmare : 일루와! 덤벼!

Anais : 즐~ 이거나 먹고 떨어져랏! 가라! 시커먼 팩맨!

문제의 시커먼 팩맨 : 걀걀걀걀

Nightmare : 꾸에엑!

Nightmare : 일루 와라! 비겁한 녀석아! 트라이앵글 히트!

Anais : 어떤 빙똘이 맞아주고있냐?

Nightmare : -_-)

(한 타이머상으로 5~10초 뒤)

Nightmare : 어랏.. 어쩌다가 붙어버렸네.

Anais : 헐...-_-)

Nightmare : 크핫핫핫! 나의 쌓인 원한을 받아라! 불붙은 짭새다!

Anais : 케엑 -_-)



결국.. 붙으면 내가 잡는데, 중거리전에서 이겨본 적은 손에 꼽음 -_- . 이 상황은 소울칼리버에서도, 킹오파에서도 마찬가지. 아, 킹오파는 아니군. 3D 대전액션게임 할때마다 여하튼 이렇다죠. -_-. 제 심정 이해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