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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엘의 주 특기 ' Crazy shot ' 이 시작되었다.


으음, 미엘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한 지 어언 2화. 3인칭에서라면 가능하지만 1인칭에서 잘 모르는 상대의 주특기라는 것을 벌써 알아낸다는 것이 조금 어색해 보이는구만요. 예전에 나오기는 했지만.
그리고 관사 '주' 는 명사 '특기' 와 붙여서 쓰입니다아.


미엘의 주 특기 ' Crazy shot ' 이 시작되었다.
→ 미엘의 기술 'Crazy shot' 가 시작 - 시전도 좋고 - 되었다.



미엘의 입에서 끈적끈적한 흰색 액체가 흘러내렸고,

그것을 손으로 닦은 그는 화살을 한 움큼 잡았다.


고로니까 말입니다. 저 흰색 액체. 축농증이 아닌 이상 멋대로 쭈르륵 나올 리가 없는 것이고-, 따라서 저 흰색 액체의 정체를 밝혀 주심이 좋지 않을라나요. 뒤에 행동으로 봐서 화살을 빨리 던지게 해주는 헤이스트-_- 기능이 있지 않을까아-. 망상.


그것을 손으로 닦은 그는 화살을 한 움큼 잡았다.
→ 그것을 손에 묻힌 그는 화살을 한 움큼 잡았다. (헤이스트 기능이라면야;;)



화살을 순간적으로 빼내 바로 난사 한다는것은

엄청난 속도를 의미했다.


굳이 팍팍 찌르지 않는다면 별 문제는 없지만요. 어색하다는 나메님 말씀도 있고 해서 조금 바꿔보자면, 초간단한 예시로 요렇게. 심화과정은 아나이스님께서 직접 (퍼퍽)


화살을 순간적으로 빼내 바로 난사 한다는것은 엄청난 속도를 의미했다.
→ 화살을 순간적으로 빼내 바로 난사한다는 것은 엄청난 속도임을 의미했다. (No.1)
→ 순간적으로 화살을 빼내 난사한다는 것은, 엄청난 속도임을 의미했다. (No.2)
→ 순간적으로 화살을 빼내 난사한다는 것, 그것은 실로 가공할 만한 스피드였다. (No.3)



제럴드는 화살이 부족하다 싶으면 마법으로 화살을 소환해 놓고
→ 미엘은 화살이 부족하다 싶으면 마법으로 화살을 소환하고

갑자기 바뀌면 헷갈리지 않을라나요. 아힛.



그것을 사용하다가 또 부족하면 마법으로 화살을 소환하는식으로
→ 그것을 사용하다 부족해지면 다시 소환하는 식으로

중복은 과감히 패스.




그들은 1:1 대결은 당연히 정당하므로

도중에 방해 하는것을 더럽고 치사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평범하지만 조오금 읽어보면 약간 어색한 부분도 보이기는 합죠. 딱히 집어내기 힘든 그런;; 고치기에 매우 난감난감한 문장이랄까요.


그들은 1:1 대결은 당연히 정당하므로
도중에 방해 하는것을 더럽고 치사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 그들은 1:1 대결이 정당하다고 여겼으므로, 도중에 방해하는 것은 더럽고 치사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난감난감;;)



어쩌면 그들은 명예를 중요시 하는것 같았다.
→ 그들은 명예를 중요시하는 것 같았다.
→ 어쩌면, 그들은 각자의 명예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일지도.



나는 세이렌의 귀에대고 말을 꺼냈다.
→ 나는 세이렌의 귀에 (입을) 대고 말을 꺼냈다.



수십개의 화살중 하나가 제시드의 어꺠에 꽃혔지만
→ 수십 개의 화살 중 하나가 제시드의 어깨에 꽂혔지만

제일 강렬한 오타였는지라아;
  


미엘은 그 상황에서 돌진하는 제시드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었다.
→ 미엘은 그 상황에서도 돌진하는 제시드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1인칭은 현재. 돌격도 현재. 그러므로 미엘의 표정도 현재. 그런 것입죠.









나메님의 강렬포스가 느껴지는 지적에 대략 방법 (......)

마지막 코멘이 진정 압권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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