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있었던건 너무 낡았고

게다가 더욱 더 문제는

내가 베드민턴 채 하나를 날려먹은것.. -_-

결국 내 용돈으로 사게 되었다.

어머니와 함깨 나서는 시장 길.

왠지 마음이 무거워 진다.

( -_- 내 통장에서 돈 빼낸뒤 나중에 다시 내 용돈으로 채워 넣어야 한다. -_-.; )

종합 슈퍼마켓 에 들어가

스포츠 용품들을 살펴보고 있었다.

13000 원 , 22500 원 , 24500 원 , 28500 원 ......

13000 원 짜리는 너무 작은대다가 멋이 나질 않았다 -_-;;

22500원 짜리... 이건 속이 너무 좁아서 뭔가를 넣을수도 없었다.

28500원 짜리... 이건 크긴야 했지만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였다.

24500원 짜리... 바로 이거다.. 그나마 이게 마음에 들었다. -_-..

                      이것 역시 작은 편에 속했지만

                      겉이 어느정도 괜찮았고,

                      채도 마음에 드는 스타일 이였다. -_-;;

결국 구입 후에 자장면을

( 1000 원 인데.. -_-.. 보통 중국집에서 나오는 자장면 보다 양은 반 정도에

  건데기 - 고기 나 야채 - 의 크기가 마음에 좀 안들었다. )

먹고 나왔는데,

근처 고깃집에 외 할아버지가 있었다.

-_-;; 근처에 있는 다른 동네에 사시다가 오랫만에 오셨는데

날 보자마자 반갑다는 표시로 머리를 툭 치셨다. -_-..

( 상당히 아픔이 느껴져 온다. -_-.. 기계를 능숙하게 다루시기에.. 힘이 쎄시다. )

이제 성능을 놀이터에서 어머니하고 베드민턴좀 쳐서 실력,성능 이나 확인 해야 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