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꾸준히 참석하고 싶은 욕심 굴뚝 같은데;ㅁ;
아 ..아...
네시에 정팅방에는 역시나 아무도 없어요;ㅁ;
죄송한 마음 뿐이네요
하루빨리 많은 분들과 친해 지고 싶은데..
역시 제가 나쁜 타이밍으로 이곳을 서성이네요;ㅁ;
힘낼꼐요;;(콜록;)
이곳은 수원이에요.
수원에도 비가 많이 와요...
그리고...좋아하는 노래들도 계속 나오구요.
.요새는..여러가지 만화를 보고 있는데 ..
최유기..였던가 하는 만화를 그린 작가의 새로운 만화를 보고 있어요.
그곳에서 그런 문장이 나와요..
사라져 버리고 싶었다..
비누나 사탕이나 얼음처럼..
인간은 왜 녹아 없어질 수 없는걸까..
본래 액체가 아니기 때문일까.
속은 이렇게 썩은 흙탕물인것을...
저 구절을 읽고는 괜시리 마음이 저려왔어요.
썩어간다고 가끔은 생각해요.
예전에는 어찌할바 몰라하던 상황들을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대처해 나가고
처음 대면한 사람과도 아무렇지 않게 거친말을 할수 있고
나의 이익을 쫒아 하루를 떠밀고 지내는 것을 보면
썩어가고 있구나..하고 생각해요..
녹아버리는 편이 좋을텐데...하고 생각해요..^-^
아..비가 사람을 센티하게 만드는..
이래서 여름이 무서워요^^;;
그럼...좋은꿈꾸세요
다음 정팅에서는 ...꼬옥 뵈었으면 좋겠어요...
^-^..::M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