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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세이빈님은 처음 가입 할 때, 보았다. 그때나 지금이나, 그저 많이 친절하시다는 생각뿐이었다. 참고로, 세이빈을 세이번으로 읽어서 생겨난 헤프닝도 있었다.

신선님…은 중재자…? 같았다. 내가 잘못 한 사실들을 가끔씩 지적해주셔서, 내가 잘못을 쉽게 고칠 수 있었다. 게다가 의외로 즐거움을 주는 분이시다.

에어님은, 굉장한 지식의 소유자시다. 나이는 나랑 비슷한 연배지만, 분야가 다른 건지, 정말 지식에서 심각한 차이를 느낀다. 에어님은 가끔씩이지만 존경스러울 데가 있다.

폴트님은 매니아같은 닉네임이지만, 그러면서도 매니악한 것은 보이지 않으셨다. 대화해보면 정말 즐겁다. 여러 가지 대화를 해볼  수 있을 것이다.

네모도리님. 분명 많은 대화는 해보지 않았지만, 에전엔 많은 활동을 하시는 분이었다. 지금은 웬지 뜸해지고, 글에 내용도 없는 게 아쉽다. 이분도 여러모로 좋은 분이셨다.

카프레오님도 빼먹을 순 없다. 이전에 실피르넷 활동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카프레오님은, 현재 호라동을 중단한 건지, 닉네임을 바꾸신 건지 모르지만 실피르넷에 보이지 않는다.

경찰아저씨는 실피르넷 최고의 베스트셀러. 소설에서 보이는 재치와 현실같지 않은 상황은 누구나 웃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샤인님은 현재 닉네임을 바꾸고 레슬링 매니아로서 활동중이다. 그분의 소설은 재미있지만, 가끔 용어에 대한 해설도 곁들여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이분과는 정말 난해한 대화를 할 수 있다.

케이님은… 무언가 평범하신것 같다. 뚜렷한 특징이 잘 나타난다면, 그건 재밌다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케이님은 포트리스를 잘하신다.

케이님을 형님으로 모시는 미친엘프님은 인간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분이다. 시험의 잘못 된 결과에 절규하면서도, 금방 다시 즐거워진 듯 보이는, 그 점이 좋다.

실피드의만남님은 나와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실피드의만남님과 미친엘프님의 대화는 웃음을 자아낸다. 가끔씩…. 성격이 반대인 듯, 비슷한 듯. 정말 알 수가 없다.

냐옹님은, 한때만 왔다 가신 아주 밝은 성격의 소유자. 일 것이다. 실피르넷 전체가 원래 밝은 분위기지만, 이분이 글 올리면 코멘트도 꽤 있었었다.

잔혹한천사님도 마찬가지. 이 분은 그래도 의외로 어두운 부분이…. 이 분의 소설 한 편은, 엄청난 결과를 ( 실피르 소설계 조회수 1위, 코멘트 1위. ) 보여주었다.

노바님은 상당히 어린 것 같으면서도 가끔씩 괜찮은 아이디어를 내 나를 깜짝 놀라게 한다. 채팅방에서는 그냥 한 구성원으로서 등장한다.

같은 유닛제작소 동지로는, 노바님을 제외하면 아이(Anais)가 남는다. 밸런스 조절은 실패했지만, 유닛에 대한 개념정리는 거의 확실하다. 남의 약점 잡아두기를 좋아한다.(-_-ㆀ)

유닛제작소 하면 로라(Long-Rifle)님을 뺴뜨릴 수 없다. 배경설명을 '지어'내는데 능력이 있으시다. 가끔씩 어린아이의 치기같은 모습도 보여주어, 보는 사람을 즐겁게 한다. 평소엔 역시 구성원일 뿐.

연님은 무서운 분이시다. 특히 그 살인적인 오타지적술은 타의 추종을 불어한다. 나이가 많으셔서 그런지, 매니악한 것들을 많이 알고 계시는듯 하다.

오타지적의 연님이 나오셨으니, 소설쪽 활동자를 알아보자. 정군님은 현재 경찰아저씨 다음의 실피르 베스트셀러감이다. 이 분 역시 매니악한 것들을 많이 알고 계시다.(확신.)

나도로리콘이다님은 매니아다.(확신.) 특히 그 로리에 대한 열정은, 정말 채팅방에서 지켜보는 내가 어이없을 정도로, 하얗게 불태우고 계신다. 무서운 분이다. 조심해보자.

MX님은 역시 매니아……. 게다가 상당히 많은 게임을 해보신 분인 듯 하다. 대략적으로, 이 분은 여러 게임을 두루 섭렵하신 매니아!

구천현녀님은 정말 여러가지 성격을 보여주고 계시다. 지켜보면 재밌을 것 같다. 한 번 지켜보는 게 어떨까? 어떤 성격이 진짜일지.

해루님은, '역시 실피르넷에선 여성을 선호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확신이 들도록 한 대표적인 예이다. 역시 여성유져분들 글엔 코멘트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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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빠진 분 있으시면 코멘트에 올려주세요. 확장해서 다시 올립니다.

제가 파악한것은 그냥 그들이 실피르넷에 미친 영향…. 정도?

어쨌건, 결론은?


전부 다 유쾌하고 즐거운 사람들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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