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 정말로 한때는

한때는 저도 사랑했던 게임중에 하나였습니다..

드라마틱이라는 이런 제목에 정말로 흥미를 느꼈고

포립에 한창 빠져있을 때라 포립캐릭으로 직접 싸운다는 흥미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오래가지를 못했습니다..

몇가지만 따져보지요..

1.백섭의 의미..

테일즈 위버가 이미 유료화를 시작한지 꽤 되었다고 봅니다..

유료화를 시작했기에 무료베타때처럼 백섭을 하기에는 무리라고 봅니다

아이템을 보상해 주는것도 아니고 백섭을 해놓고서는

유로로 계정을 넣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하네요..

2.계정..

틴계정

학생들을 위한 알뜰 요금제입니다. 만 19세까지만 가입하실 수 있으며, 평일은 새벽 6시 ~ 밤12시 까지, 주말/ 공휴일은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요금제또한 6개 캐릭터까지 선택 가능합니다

그렇습니다.. 학.생.들.을.위.한 계정이라고 하네요..

평일은 새벽 6시~밤12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제한없이..

어이없는 장난이라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모든분들이 그러시지는 않겟지만..

솔직히 중학교 2학년 이상이되면 확실히 게임할 시간이 줄어들더군요..

보통 10시가 다되어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면은 겨우겨우 할 수 있는 시간이 10시에 돌아와서 이것저것 빼면은 1시간~1시간 30분정도

남는것 같군요.. 틴계정이 이래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어떤 학생이 새벽 6시부터

게임을 하는지.. 7시면 준비하고 8시에 나가야할 상황에..

학교는 5시에 끝나는데.. 차라리 그 시간을 저녁타임으로 빼주거나 아니면

좀 바꿔야 하는게 옳지 않은가 생각이 드네요

3.업데이트

으음.. 업데이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베타때도 그랬지만 업데이트를 하면 보통 한캐릭에게 집중적으로 투자가 되는군요

그래도 모든 캐릭터들에게 골고루 투자가 되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유료화된 게임에서의 업데이트라고는 보기 힘든것 같습니다..

유료화 후 업데이트 된것은..

아이템추가와 스킬추가정도 였을까요..

마음속으로 드라마틱이라는 소리에 새로운 캐릭터는 안생길까 하는 생각도 여러번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안더군요.. 더 추가되었다면 여러가지 지형과 함께

추가된 이벤트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테일즈위버가 언제부터 망한건지..

이제 정말 보이지도 않는군요...

어찌하여 소맥은 우리를 이렇게 실망 시키는지..

4leaf도 테일즈도 모두다 제 곁을 떠나가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