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운동은 끝내줍니다.
오늘도 3시간 동안 줄창 달리고 난뒤 친구가 불러서 또 나가서 2시간동안 배드민턴을 치다 방금 들어왔습니다.
땀흘리고 난 뒤에 찬 물로 샤워할때가 너무나도 좋더군요.
식탁위에 놓여있는 맥주를 벌컥벌컥 들이키다 엄마에게 한대 맞는것도 즐겁고 무엇보다도 이렇게 피곤한 상태에선 잠도 잘 온다는 것이죠.
현재 운동 시작한지 2주가 넘었군요. 몸무게도 5kg이 줄어들었고, 팔에 근육도 불끈불끈이군요.
이 페이스대로 8월 말까지 죽어라 운동만 하렵니다. 알바자리도 구하기 힘들고.......... 방학은 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