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간에 어떤놈이 줄넘기 손잡이로 마구 쳐서
하지말라고 자꾸 그랬는데
그걸 선생님이 보시고는 -_-
걔한테 농구공을 팍 던지시더군요 --;
(소리가 팍 소리가 제대로 났음 --;;)

그리고 저기 가서 저도 엎드려뻗쳐 하라더군요 -_-

그래서 했습니다 --; 끝날때까지 했는데
끝나고 그놈이 좀 보자 했는데
수업시작종이-_-(쩝)
그리고 수업 끝나고 사과하니까 그냥 가라더군요 -_- 그냥 어깨 한대 세게치고 말더군요
그리고 7교시때 --; 어떤놈이 장난쳐서 하지말라 계속 했는데 --;
같이 혼났습니다 --;

아 기분 드러운날입니다.
그놈은 지가 장난친게 잘못인데
웃기지도 않더군요.. --^

참 그런 어이없는 -_-^
7교시때 보니 그놈 눈이 멍들었더군요
참 어이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방과후에

그놈이 이러더군요.

"너 내가 봐준줄 알아"

아 겉으론 알겠다 했지만
기분은 정말 드럽더군요 --
지 잘못했는데 내가 맞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허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