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즐겨본 열혈강호 모바일.
무지막지 간단한 조작입니다. 그리고 스토리성도 전무[본편의 스토리 완전무시]
그러나.
중독성이 멋지군요.
지금까지 만난 녀석은 검병,창병,궁병,산적입니다.
산적 레벨은 자그마치33.[OTL]
원작의 캐릭터를 아주 충실하게 구현했고 재미 또한 빠지지 않습니다. 육성도 쏠쏠하고 액션 알피지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쉬운 조작법조차도 요즘 나오는 작은 휴대폰으로 하려면 너무 힘듭니다. 기술하나 쓰기가 굉장히 번거롭고[하지만 이게 최선이었겠죠. 제가 생각해도] 조작감이 너무 어려워서 난이도를 대폭 상승시켰습니다.
적 체력도 문제군요. 동 레벨 적 캐릭터 체력이 아군의 2배..그런 녀석을 11명이나..[아연]
제가 액션맹이라서 그런 것만은 아닌 듯하네요. 레벨9에 만나는 14레벨 산적은 한방 데미지가 70...
몽땅 때려박아도 700만들기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보면... 괴물입니다. 괴물요 ㅡ.ㅜ
평점은 별 5개 만점에 3개 반.
어차피 게임 후기/평가 게시판도 아니므로 자세한 평가는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