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피르넷에 소설게시판이 등장했을 당시...
저는 소설을 쓰려고 했었죠....내...했었습니다....
나름대로 준비도 하고 구상도 했습니다...그런데 왜 지금까지 소설이 올라와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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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컴퓨터가 안방에 있기 때문...이랄까나...
부모님은 제가 글을 쓰는걸 달가워하지 않으습니다.
더구나...판타지같은 것이라면...부모님(특히 아버님)의 입에선 욕이 튀어나오시고
아주 난리가 나죠...ㅡㅜ
그래서 글을 쓸 수가 없네요...으흑...
그나마 다행인점은 제 방 안에서 노트에다 글을 깨작거린다는 것 정도...?
(이걸 약 4년째 해오고 있죠.)
역시 노트에 휘갈겨지는 펜의 손맛은 캬아~! 이루 말할수 없이 좋군요...
솔직히 컴퓨터보다 좋습니다...단점은...글 쓰는 속도가 컴퓨터보다 느리다는 것 정도...?
어찌되었던...글을 쓰고 싶네요....취미활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