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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덜덜덜~ 무서운 버스기사

2005.08.25 23:20

nirvana 조회 수:465

어제와 오늘 상당히 무서운 경험을 했습니다...

그분은 운전을 난폭하게도 안하는데....

카트라이더 기술도 안쓰는데....

대답도 잘하시는 편인데....

에어컨을 좀 안틀어 주시기는 하는데...

정작 무서운건 ......... 집에 못갈까 두럽습니다.

어제 버스를 타고 잠이 들어는데... 저의 자동정원이 켜지고 일어나 보니 시간상의로는

도착하고도 남았는데... 왠 보지도 못하는길에서 거북이 운전을 하고 있서습니다.

뭐 비오니깐 좀 막히는가 싶더니 갑작이 커브를 틀어 어디론가 가는것이 였습니다.

상당히 검이나고 시간은 점점 기체... 1시간반거리를 3시간반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오늘 아침 오늘도 어김없이 그분이신데... 설마~ 했는데.... 오늘 지각했습니다.

그것보다 왜 길가다가 시동을 끄는건지 상당히 아스트랄 했습니다.

사람들의 아우성 그리고 왜 이상한 길을 가는건지.... 모험은 좋지만 제발

혼자서 하세요 사람들있을때 하지 마시고.... 내일 버스타기가 겁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