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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최근 게임 건스터를 추천 합니다.

2005.08.26 03:07

라기 조회 수:1610

최근에 오픈 베타를 시작한 게임 중에 제가 플레이 해본 게임이...
신야구, 던전 앤 파이터..(요새 인기 좋죠), 그리고 건스터 입니다.

그런데 왜 인기 좋은 던앤파가 아닌 건스터를 추천하느냐?
이유는 간단 합니다. 제가 여태까지 RPG를 즐겨 했기 때문에... 이제 지겨운 노가다 사냥에서
벗어나려고 그러는 것 입니다.
ㅡㅡㅋ;; 맨날 똑같은 몹 잡고... 색깔하고 이름만 바꿔서 등장하는 그 방식점 바꿀 수 없나 ㅡㅡㅋ쩝

얘기가 잠시 딴데로 갔는데...쩝..

건스터 얘기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건스터는 2D 횡스크롤 방식의 총싸움게임 ,.. 흔히 건슈팅 이라고 하죠...
건슈팅 게임들은 대다수가 3D FPS(1인칭 시점 슈팅게임) 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바로 건슈팅의 현실감과 타격감을 살리기 위해서 이지요...

하지만 건스터는 2D에 3인칭 시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2D의 장점을 아주 잘살려서 만들어 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요한 타격감이 좋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적을 맞췄을 때의 이펙트는 쾌감을 주고.. 자신이 맞았을 때 캐릭터가 뒤로 밀리는 느낌이나 흔들리는 느낌등이 타격감을 살려주고 있습니다.

흠,,, 그 외 횡스크롤 방식이라... 화면의 제한이 있어... 뒤를 잘 살피지 않고 다닐경우 뒤치기를 당하기 쉽습니다.

이 점도 FPS의 방식을 잘 살려... 긴장감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부스터 기능 인데요. 건슈팅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공중전(?)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부스터를 사용하면 거의 하늘에서 날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 또 회피 시에도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것이 부스터 입니다.

모 이것 저것 말씀드렸는데요.

캐쥬얼 게임인 만큼 적은 시간 내에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레벨업도 쉬운 편 입니다.
그렇다고 고수와 바로 맞닥드리는건 아니고요

방 레벨 제한도 할 수 있고 초보 채널도 따로 있고 튜토리얼도 있으니
충분한 연습을 한 뒤에 실전에 들어가도 누가 머라 안합니다 ㅡㅡㅋ

끝으로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