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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리스 2005 .

전작 테트리스 2004 에 이어 새로 나온 테트리스 2005 !

( 다운로드 료 : 2500 원. )

솔직히 테트리스 2004를 한참 즐기다가 테트리스 2005를 하게 된 나는

일단 예전과 달리 확 달리진 배경 그림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나 화면 오른쪽 - 위에 있는 캐릭터가 블럭을 회전 시킬때마다 몸 동작을 바꾸는건..

어느 정도 귀엽기도 했었다. ( 나중엔 신경 안쓰게 된다 -_- )

솔직히. 테트리스 2005 는 2004 보다 뭐랄까.. 난이도가 조금 낮아진것 같다.

테트리스 2004 는 Lv. 20 이 되면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 본인은 겨우 Lv.25 까지 갔었던 걸로 기억한다. )

더욱더 빨라지는것 같은 느낌 ( 나만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 이 들정도로 약간의 스릴이 넘쳤다.

그러나. 테트리스 2005 는 전작에 비해 조금더 쉬워졌다.

Lv. 20 이 되긴 했지만 속도는 느렸다.

끝까지 그랬다.

본인은 1시간 만에 테트리스 2005 순위 42위에 들 정도였다.

( 그 1시간도 1시간 밖에 안한 이유가 베터리 부족. 본인은 분당 9.9 줄을 없애는 기록을 새웠다. )

어쨌든 이야기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

좀더 실력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테트리스 2004 를 추천한다.

2005 는 불필요한 화려함으로 속도가 좀더 느려진것 같다.

( 제 핸드폰은 KTF-X5000 이다. 약간 안좋지만 쓰는 사람도 꽤 있는 핸드폰. )

- 팁 -

☆★ 무조건 막대기를 이용한 4줄 없애는게 최고다. ( 다른 테트리스도 마찬가지겠지만 )

☆☆★ 0 번 키를 적절히 활용해라. 잠시나마 쓸모없는 블럭을 잠시 다른곳에 맡겨뒀다가

          필요할때 꺼내서 써먹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