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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모 블로그에서 한 사람을 보고 저도 찾아서 한 번 해봤습니다…라는 식이지만 어느새 주기적으로 하는 것 같은 기분이..에이, 기분탓이겠지[-_-]

70 점    조화지향성 : 70 점  


당신은 사람들의 느낌을 잘 알아차리고 잘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다. 당신이 속한 집단에서 당신은 친구도 많고 인기도 많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어쩌면 타고난 정치가 유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당신은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며 갈등을 해소하려 노력한다. 게다가 당신에겐 나서야 할 때 앞장서는 용기나 재치도 뛰어난 편이니, 사람들은 당신과 대화하는 것을 즐거워할 것이다.


당신의 순발력과 자신감 그리고 사람들의 입장을 배려하는 능력이 모두 당신의 장점이다. 당신은 분위기를 주도하는 인기인이다. 당신의 사려 깊은 행동에 사람들은 감동할 것이고, 당신의 말과 주장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 보다는 자극을 주는, 사람들이 듣고 싶은 말을 적절한 순간에 해주는 당신의 능력이 바로 장점이다.


당신은 전반적으로 욕을 먹을 가능성이 낮지만, 너무 매끈하다는 비난을 받을 가능성은 있다. 당신의 지나치게 적절한 처신은 사람들에게 그 진실성을 의심하게 만들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이 연출이거나 연기가 아닐까 하는 의심 말이다. 게다가 사람들의 기분을 쉽게 알아차리는 능력도 늘 좋은 것은 아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려 하다가 오히려 모두에게 욕을 먹는 일도 생길 수 있다.
  
당신은 쉽게 주목 받고 쉽게 유명해질 수 있다. 그만큼 당신의 정치적인 잠재력은 크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성공한 정치가가 될 것인지는 미지수다. 주목 받으면 적들도 많이 생긴다. 게다가 원래 완벽한 사람이 의외로 성공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완벽한 사람보다는 약간 빈틈이 있는 사람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가끔은 흐트러진 모습, 허술한 모습을 보여라. 당신도 고통을 느끼며 단점도 많은 인간임을 솔직하게 드러내라. 이런 태도가 당신의 진실성을 보증하면, 당신의 장점들만 온전히 부각될 것이다.  

   카이사르
기원전 100 - 기원전 44. 본명 Caius Julius Caesar.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언어 구사력을 가졌던 정치인 중 하나인 카이사르는 천재적인 언변과 문장력으로 군사와 정치인, 대중들을 휘어잡았다. 제멋대로의 성격에 엄청나게 잔혹한 면을 갖고 있으면서도 하는 일마다 성공을 거두는 신기에 가까운 재능을 지닌 인물이었다. 폼페이우스, 크라수스와 함께 삼두 동맹을 맺었다가 자신이 로마를 지배할 무력과 인기를 얻었다고 판단, 곧바로 군대를 몰아 귀족 원로원의 지배를 박살내고 종신 지배자의 자리에 올라 각종 개혁 사업을 진행한다. 그의 종신 지배는 사실상의 황제 권력으로, 로마를 영원히 황제 지배 체제로 바꾼 장본이기도 했다. 그는 문장가로도 유명해 그가 쓴 “갈리아 전기”와 “내란기” 등은 라틴 문학의 걸작으로 인정 받고 있다.  

  정몽주
1337~1392. 호는 포은. 이색의 수제자로 고려 말 가장 완벽했던 학자이자 정치가. 어린 시절 세 번의 과거시험에 모두 장원을 차지하는 천재적 능력을 보였으며, 정계에 진출한 뒤로 개혁 세력의 선두에 서 망해가는 고려의 버팀목이 됐다. 정몽주는 아마도 정치사를 통틀어 가장 완벽한 정치인이었을 것이다. 드높은 학식에 뛰어난 언변, 청렴함과 고상한 인격, 친화력과 포용성, 그리고 과감한 결단력에 거침없는 추진력까지. 그의 정적들은 도무지 그의 약점이나 빈틈을 찾을 수가 없었고 정도전을 비롯한 정몽주의 정적들은 죽음의 위기까지 올린다. 연이은 정몽주의 반격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이성계, 결국 그를 선죽교에서 살해하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한다. 그의 죽음 직후, 고려는 멸망하고 새 국가 조선이 세워진다.  

  빌리 브란트
Willy Brandt. 1913-1992. 독일 통일의 기반을 닦은 서독 수상. 그는 독일 지도자로선 가장 먼저 유태인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했으며, 공산권 국가를 인간적 화합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동방정책(Ostpolitik)”을 추진했다. 그의 동방정책은 서독과 동독의 관계를 급진전시켜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독일 통일을 유도했으며, 이는 한국 김대중 정권의 “햇볕 정책”으로 계승된다.  

  호치민
1890-1969. 베트남을 프랑스의 식민지배에서 독립시킨 베트남 민중의 영웅. 뒤이어 베트남을 침공한 미국에 맞서 싸워 기적적인 승리를 쟁취하며 모택동 이후 가장 유명한 혁명가로 세계적 명성을 얻는다. 베트남 군의 수장이자 국가의 실질적인 통치자였으면서도 너덜너덜한 외투와 다 떨어진 고무신을 끌고 다니며 어린이들과 놀아주는 등 눈물겨울만큼 스스로를 낮추고 민중의 삶과 평생 함께 했다.  

  세종대왕
1397-1450. 조선의 4대 국왕(재위 1418-1450). 조선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 했던 천재 군주로 유교 학문에 통달한 것은 물론, 과학, 예술 분야에 전문가보다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것을 좋아해 매일 신하들과 학문을 논하는 경연을 벌였는데, 세종의 높은 식견을 따라갈 자가 없었다고 한다. 그는 현실주의를 지향하던 사람으로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학문은 모두 조선의 실정에 맞게 고쳤으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질 않는 학문이나 예법에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었다. 이런 세종의 정치 풍토 아래 조선의 독자적인 약학, 음악, 천문, 자연 과학, 군사 무기 등에 관한 최고급 저서들이 기록됐다. 그리고 고유 문자인 한글을 창제하여 조선의 문화적 독창성은 극에 달한다. 그러나 세종은 지나친 사대주의 외교와 잘못된 화폐정책으로 백성들 생활을 곤궁으로 몰아넣었고, 거기에 수령고소 금지법까지 제정해 백성들을 핍박하는 우를 범하기도 했다. 아버지 태종과는 정반대의 정치 스타일을 보여, 일체의 정치 보복도 가하지 않았으며, 처벌과 압박으로 신하들을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포용하고 용서하는 자세로 자발적인 충성을 유도했다.  

  악바르
1543-1605. 잘라우딘 모하메드 악바르(Jalauddin Mohammad Akbar). 16-19세기 인도를 지배했던 이슬람 왕국, 무굴 제국의 전성시대를 열었던 군주. 이슬람 국가의 군주로 인도의 전통 종교인 힌두교를 적극 포용했으며, 종파를 초월한 종교를 자신이 직접 창시하기도 했다. 그의 종교 문화적 통합 노력으로 인도는 전례 없이 크게 융성 했으며,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는 문맹이었음에도 학문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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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세종대왕님이라니 >_<
대충 맞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군요. 사람들이 저와 대화하길 좋아한다니[..].치고 박는것도 좋아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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