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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나니아 연대기 7부작 中 두 번째 소설.)

장르 : 퓨전이 가미된 화려한 액숀 전쟁 환따지.

감독 : 앤드류 아담슨

제작사 : 왈뜨 디즈니( <- 여기에 주목!)

약간의 소스 : 나니아 연대기 7부작 中 2부에 속하는 작품.

설명 : 친구들과 함께 이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를 보러 간 것 까지는 좋았는데...
문제는 '한글화 더빙'......누가 왈뜨 디즈니 아니랄까봐 한글화 더빙을...ㄱ-
덕분에 언제나 익숙한 성우들의 목소리를 듣고 한 청년의 절규가 극장 안을 울려퍼졌다는 소문은...없다.
그건 그렇고, 전쟁씬이 상당히 멋있는 영화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반지제왕 시리즈보다 전쟁신이 더욱 멋있다고 생각된다. 특히, 불화살 땡기니 피닉스가 튀어나오는 장면과 두 진영간의 첫 격돌장면....
평소 개인적으로 나니아의 세계관을 좋아하여 보기는 했으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이거 완전 애들영화아녀?'
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그래도...전쟁시 얼음마녀...(하얀마녀였나...? 하여간 게르드는 절대로 아니다.)의  쌍검술에는
뽀다구+500을 주고 싶은 심정이다.
시간이 없고, 몸 상태도 약간 좋지 않아 횡설수설 주절주절 댔지만...
(네타방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글을 쓰니 더욱 횡설수설하게 된다...)
어찌됬건 나름대로 볼만한 영화이다.
아, 그리고 나니아 연대기의 기독교적인 부분은 무시하면 그만이니 반기독교자는 무시하고 보자.
(산타클로스가 왜 애들에게 진검과 활,화살을 주는건데...응?)

나중에 시간나면 제대로 정리해서 올리고 싶지만...
본인은 현재 군대에 대한 압박감에 그럴 생각도 못하겠다...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