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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생존신고.

2006.01.07 23:18

창暢 조회 수:503

스키장 갔다왔습니다. 스키장은 여전히 가기 귀찮아요. 근데 아빠가

"스키장을 안가는 네놈이 인생을 살아서 무엇하겠느냐?"

라고 일갈하는 통에 -_-;[대체 이게 무슨 논리일까요-_-] 어쩔 수 없이 갔다왔습니다.

거길 가니 제가 거인국에 간 걸리버가 된 기분이더군요. 모든 비용이 바깥의 3배! 또는 그 이상-_-;

무주리조트 돈 엄청 벌겠더군요.;; 너무 비싼데다가 작년에 간 곳보다 컴퓨터도 심지어 더 안좋은 -_-;
[거기는 펜티엄3 500이었는데 여긴 펜2에요orz]

아무튼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닉네임바꿨어요. 푸를 창자에서 화창할 창자로 -_-;바꾼 이유는 단지 글자가 멋져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