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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궁금한게 있네요 ^^

2006.04.03 03:16

SInAlrex 조회 수:361

우연히 퍼온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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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7 18:58 이뿌니해적선장조회수 : 57 추천수 : 0어제 저녁무렵 길드원끼리 파티로 실리더스
를 찾았다.

와이번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사방에서 날아오는 화살과 칼질에 전원 누웠다.

구름다리 위 2층난간 담위등 사방팔방 올라가서 보이는 호드를 모두 척살하고

죽척에 소멸로 사라지는 적군들.

열받아서 우리도 반격에 나섰으나 교묘하게 위치를 이용하며 마을에 오가는 호드를

학살하고다니는 명예공대에게 처절하게 썰렸다.

그러나 전쟁썹이니 열받아도 죽는건 참는다. 공창에 반격을 외치기해도 옆에서 죽는 자신의 진영을

오히려 이용해 도망치는 호드를 보는것도 참는다.

부활딜이 오분이 된지도 오래지만 살아서 한놈만 노리자고 유령으로 숨은적을 찾았다.

하나 둘 포기하고 접종하기 시작했다.

내 진영사람 하나 못지키고 접종을 하게 만들다니 분했다.

자정이 넘어서고 새벽이 가까와 올 쯤 적이 위치를 이용하고 있다는걸 알았다.

그래서 이번엔 우리측에서 반격에 나섰다.

바로 난간, 다리, 담등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이삼십여분 우리가 조금 유리하게 싸우기 시작했는데 순간 GM의 외치기가 들렸다.

교묘하게 경비가 닿지않는 위치를 이용하는 유저에게 제제를 가한다고 한다.

순간 우리진영 전원이 얼었다.

밤새도록 네다섯시간을 그자리를 이용해서 싸우는적에게 썰렸을때는 어디있다가

이삼십여분 우리측이 이용했다고 냉큼 나타나서 우리들을 마치 버그이용자로 매도했다.

순간 뚜껑이 열려 외치기를 난사했다. 감정도 실어서 지엠에게 항의했다.

그러나 Darlill 이라는 그 지엠은 항의에 답변은 커녕 입을 막았다.

더이상 외치기도 공댓말도 일반챗도 되지않았다.

그리고는 적진영 파티 한가운데로 순간이동 되었다.

처참하게 녹았다.

다시 우리가 있던자리로 부활하러 뛰어가던중 아직 시체근처에도 가지 못했는데

나는 어찌된 일인지 부활이 되었다. 다시 적군이 바글바글한 위치였다.

또 녹았다.

옆자리에 있던 파티원이 울분을 터트리며 외치기로 어떻게 항의좀 한다고 입을막냐고 소리쳤다.

단지 항의한다고 왜 입을 막느냐는 그 한마디 뿐이었다.

그도 입이 막혔다. 둘 다 외치기 공댓말 일반챗등 어떤것도 할 수 없었다.

난 Darlill 이란 그 지엠에게 귓말로 몇마디 더 항의했다.

그랬더니 이번엔 파티원의 입은 풀어주지도 않고 접종을 해버렸다.

지엠요청을 했다.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지 제대로 된 답변을 해달라고 했다.

평소엔 우체통으로 답변을 못한다는 소리만 해대서 거의 지엠요청을 안하지만

순간 너무 화가나서 지엠을 불렀다.

몇분이 지나기도 전에 지엠이 나타났다.

그때는 유령으로 그 위치이용이란걸 하는 적의 스샷을 찍고 있던 중이었다.

그래서 그동안 있었던일에 대해서 강하게 항의했다. 물론 나야 외치기하면서 감정좀 실어서

입을 막았다 치자 (그러나 지맘에 안드는소리좀 한다고 입을 막는게 지엠의 권력이냐?)

내 옆사람은 왜 입을 막냐 한마디 했을 뿐인데 같이 입을 막아버리는 것이 정당한 처우인가에 항의했다.

위치이동으로 죽은 지난 대여섯시간의 적에대해서도 항의했다.

그러나 지엠의 대답은 그 위치에서 이동하라는 대답과 자기는 나와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는데

난 자기와 대화할 준비가 안되어있단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지금 내가 계속 얘기하고 있는데 무슨 준비가 안되어있느냐고 따졌더니

어이없게도 계속 그 자리에 계시면 제제를 당할수 있으니 이동을 하란다.

유령으로 지금 스샷 찍고 있는데 무슨소리냐 따졌더니 다시 대화할 준비가 안되어 있단다.

그래서 부활해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몇줄 말 쓰기도 전에 적에게 다굴받아 녹았다.

황당했다. 부활했다. 또 다굴받아 녹았다. 지엠은 계속 지혼자 귓말로 떠든다.

무신 개그하는것도 아니고 억울함을 풀려다 울분이 더 쌓였다.

지엠하고 얘기하려고 자리 옮기다 계속 죽었다. 마을안 이곳저곳에서 여전히 자리이용을 하는

적에게 우리측이 눕고 있었으나 지엠대답은 이곳은 쟁이 가능한 필드이므로

내가 눕는건 있을 수 있다는 대답이다 이젠 말하기도 싫어졌다.

다시 위치이용이란 그 곳으로 갔다 거기에 있으면 적어도 다굴을 피할 수 있어 대화하기 위해서다.

그랬더니 공격도 안하는 나에게 당장 그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으면 제제를 가한다고 협박했다.

이번엔 지엠이 순간이동을 시켰다. 대화를 원할하게 하기 위해서란다.

그런데 그 이동한 자리가 나를 놀라게 했다.

바로 그리핀 근처였다. 적 이동수단 근처로 이동해서 얘기하자는 지엠이라니.

난 한마디 하고 더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꺼져"

지혼자 몇마디 더한다. 앞으로 그 자리이용이 있을시엔 제제를 가 할 수 있으니 주의하란다.

그리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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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는데요... 이 사람 어느 진영인지?(호드나 얼라이언스 진영)

이 글 쓴사람은 어느 진영 일지 궁금 하네요...

(글 쓴분이 어느 진영 소개 안하시길래 저도 잘 모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