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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컴퓨터 부활의식.

2006.05.01 05:57

창暢 조회 수:361

…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저희집에서는 컴*을에서 준 CD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더군요. 엔장.

그래서 집 앞에 있는 삼보 컴퓨터에서 시디를 빌리려고 했어요. 근데 이노무 삼보컴퓨터는 시디도 복사해서 쓸 게 분명한 주제에 매번 시디가 없네요. 기사 사람 수에 맞춰서 복사했나봐요.

그래서 며칠 뒤, 자그마치 이틀이나 지난 후에야 시디를 빌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시디 빌리는데 돈은 안받더군요. 그런데...

거기 계시던 기사분께서[분이라고 쓰고 저는 놈이라고 읽습니다.-_-;; 우롱당했어요.]시디키는 있냐고 물어보더군요. 시디키야 컴퓨터 살 때 본체에 있었죠. 그러니 그 기사분께서 굳이 복사한 시디에 있던 시디키종이를 빼더군요. 여기서 약간 황당-_-;; 복사해서 쓰는 주제에 내가 복사할까봐 그러나?

그리고 집에와서 시디키를 입력하는데...........제길, 당했다. 저놈은 홈 에디션 시디가 아니라 프로페셔널이야!
.............orz 가정집에서 뭣하러 프로페셔널을 가지고 있겠냐. 게다가 내가 컴퓨터 살 때는 애시당초 홈에디션밖에 없었어요. 요즘은 프로페셔널 쓸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뭣하러 그걸 쓰냐구 ㅠ.ㅠ

아무튼 홈에디션 깔려고 해봤자 어림없는 상황, 결국 프로페셔널 시디키를 빌리려고 백방으로 수소문 해봤지만 오늘은 무슨 액이 끼인 모양인지 그것마저도 빌려지지 않음, 그래서 프루나로 다운받으려고 지금 여기 피시방에 와있습니다 ㅠ.ㅠ

내일 시험인데 누나때문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