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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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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집 창고 랍니다……; 잡다하죠? 저희 아버지 께서는 전기 기술자 이시기에…; 이것저것 건축도구들이 많이 있죠; 저기 보이는 판자 치우면 여러가지 잔뜩 보입니다.; )
http://www.silpir.net/zboard/icon/member_image_box/35121/p050540721.jpg
( 저희 집 창고에 집을 지은 어미 고양이의 새끼랍니다. 핸드폰이 안 좋아서 [1년 6개월 전, 그 당시에서도 진짜 안좋은 성능입니다] 흐리게 나왔지만. 눈으로 볼때는 귀엽게 보이기만 한답니다. 어미 고양이는 노란색 [새벽에 봤는데 지금은 먹이를 구하러 나간듯 싶었습니다.] 이고 새끼들은 노란색과 회색이네요…; 앞쪽에 보이는게 회색, 뒤쪽이 노란색이네요. 너무 어두워서 불을 비춘다는게 새끼 고양이들이 놀라 버렸군요; )

오늘 새벽 아버지 께서 밖에 나갈려고 했을때 창고쪽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고양이 소리까지요;
뭔가 해서 들어가보니 조금 큰 고양이가 우리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있다는것만 확인 하신 아버지깨서는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그러다가 아버지께서 다시 집에 돌아올때 쯤에는 큰 고양이는 사라졌더군요;
아버지깨서 새끼 고양이들에게 다가가서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 K ' 라는 일본노래가 떠올랐습니다. ]
한숨 푹 자고 일어나니 11시 20분이더군요;
방금 떠올라서 한컷 찍었습니다.
불을 비추자 새끼고양이들은 엄청 놀란듯 했지만.
초롱초롱 빛나는 눈도 있었고, 꽤나 작고 귀여웠습니다.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