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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오늘도 무의미한 일상.

2006.06.01 07:32

조회 수:444

그 무의미함이 낭비로 직결되기 때문에 더더욱 허탈하고 슬픈 일상.
다시 채우기 위해선 갑절의 노력이 필요하건만,
갑절은 커녕 절반도 하지 못하는 나 자신이,
또다시 반성한답시고 끄적이기만 하는구나.

요즘은 이런류의 한탄글이나 올리고,
일상을 되돌아본다며 후회만을 일삼으며,
문득 돌아보니 며칠동안 썼던 글은 모두 이런 식.
언제쯤이면 내 글의 주제가 밝은 분위기로 바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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