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날 용산에 마이크로소프트 대리점에서 키보드를 샀었습니다.

아는형이 컴터를 산대서 따라갔다가 키보드를 살펴보고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 대리점에 물을 키보드에 흐르게하면서 방수가 된다고

전시해둔것을 보고 방수되는게 여러모로 좋을껏같아서 사왔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날 키보드에 뭐가 흘러서 딱으려다가 지저분하기도해서

방수가된다고했으니하고 물을 그부분만 살짝 뿌렸습니다.

근대 맛이가버렸네요.

해부해보니까 방수가 아주 살짝 되게 처리를 해놧을뿐이더군요.

회로판을 3겹으로 만들어서 붙여놔 물이 안묻게 해놨는데

그3겹이 봉합이 된게 아니라 그틈으로 물방울이 살짝 들어갔고

들어간 물방울은 마르지가 않아서 결국 회로를 태워먹었더군요.

틈에들어간 물방울은 닥기도 힘들고.............

결국 일요일날 컴터못하고 월요일날 예전에 일하던 피시방에

사장님 아들이랑 놀러갔다가 하나 빌려왔습니다.

오늘은 꼭 용산 서비스센타에가서 교환받아와야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00%교환인것같더군요 전화해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