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구입하는 LCD모니터라 사기전부터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모니터4U의 리뷰평가도 매우 좋고 시야각이나 반응속도 명암비도 좋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끌려서 예상희망가 3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40만원대의 가격을 가지고있지만 무리해서 산 삼성 씽크마스터 913P



일단 오래된 CRT에서 비싼 LCD로 넘어왔더니 밝기 차이도 너무 확 느껴지고

글씨도 더 잘보이고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좋군요.



단지 서든 어택같은 FPS게임을 할때는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약간 머리아픈

느낌이 드는군요. 뭐 조금씩 적응이 되가고 있긴하지만

아직까진 CRT때가 더 편했던것같네요.

그래도 뭐 디자인이 좋아서 특히 전원버튼이 있는곳에서 나오는 빛부분이 좋네요.







쓰던 CRT를 듀얼모니터를 쓰겠다는 욕심으로 달아놨는데.

화질때문에 거의 사용을 안하게 되는군요...이러다가 또 지름신이 들려서

LCD 듀얼용으로 쓸꺼 하나더 사는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