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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아아 -!! 미치고 펄쩍뛰고 살인충동 느끼고
막 -_-+ 폭력을 행사하고 싶어지는 일을 당했습니다.

할머니가 집 마당에 계시다가 참변을 당하신겁니다
앞집에 2층집(평소에 매일 그늘지게 만드는 집이라 좀 짜증나게 생각하고 있던 집) 옥상에서
꼬맹이들이 할머니에게 계란을 투척한겁니다.

실제로 보지는 못했지만
잠시 슈퍼마켓갔다가 왔더니
할머니가 머리를 다치신듯 하시길래 가까이 가보니
깨진 계란이며 그딴 잡다스런것들이 널부러져있길레
할머니에게 자세한 사정을 물었더니
여차저차 -_- 써그랄씹어먹어도 시원찮을것들의 만행인겁니다.

으아... 그 순간 머리가 갑자기 확! 환해지더니-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 겁니다 ㅡ

그래서 당장 앞집 찾아갔더니
초인종을 아무리 눌러도 대답이 없는겁니다.
분명히 애새끼들은 있는데 사람이 없다니 ? 말이 안되는겁니다.
어느정도 약간 진정이 되자
이렇게 해선 죽도밥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할머니 병원에 모시고 갔다가 다시 오기로 했습니다
다행이 병원에가니 가벼운 타박상하고 소독 뭐 이런 가벼운 것으로 끝났지만
그게 눈에 맞았다고 생각해보니 소름이 돋는겁니다.
눈바로 위에 맞으셨는데 ㅡ
나 -_- CB정말 열불터지는겁니다
내가 다쳤으면 그다지 -_-개같은것들 하고 욕만 할텐데ㅡ
이건 살인충동 구타폭력 모든 + _ + 죽이고싶은 욕망의 소용돌이가ㅡ

으아아아악!! 아 -_-키보드 치는데 손이 덜덜덜 떨리네요
아직도 가슴이 쿵쾅쿵쾅 -_-
이 애새끼들을 못 조져놓으면 사람이 아니다
좀 시간 지나가서 찾아가봐야겠습니다. 아 CVic
완전 발라주마 ㅡㅡ^

요즘 애새끼들은 개념이 -_- 이거 미치겠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