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ㅡ

어머니 몰래 -_-;; 할머니 집에 다녀왔습니다.

9시쯤에 가니 모두들 집에 돌아가시고
할머니 혼자 계셨는데 ㅡ
가슴이 묵직해지더군요 ㅡ 에휴ㅡㅠ
밤이 늦은지라 길게 있을 자리도 아니었고 해서
내일 형이랑 같이 올라온다 하고 다시 내려왔답니다.

에휴에휴 ㅡㅠ

사촌형이랑 사촌동생도 몇년만에 볼수있었는데
간발의 차이로 다 먼저 떠나버렸군요 ㅡㅡ 읔.. 흠흠.. 뭔가 허탈감이..
그래도 할머니집에 다녀오니 마음이 편해지는군요 ㅡ


읔.. 그나저나 -_-집에있던 형컴퓨터를 가지고 놀다가 망가뜨려서 ㅡㅡ;
부팅이 안되는군요 .. 흑흑..
형이 -_- 이 고장난컴퓨터를 보고 날 어떻게 할지 ㅡ
학교가져가서  마지막 학교작업을 해야한다고 하던데 ㅡㅡ;
으으크으읔.. 고쳐야하는데 ㅡㅡ마음에 조금 무겁지만

크게 마음에 두고 있던 일을 해결하고나니 훨 가볍네요 ^ㅡ^

모두들 해피추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