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일제입니다만 도서관이 공사중인 관계로
그냥 해산을 하게 되었습니다[본인 도서반]
그래서 선배와 후배들끼리 아침을 먹고 헌혈을
하러 갔는데 저 혼자만 통과되고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튕겼더라구요 혈관이 약하던가 피곤하다던가
날짜가 안 지났다는 둥
저도 3,4번째 튕겨서 한번 해 봤는데 피가 가라앉아 겨우 됐지요 ^^
전혈을 하고 부작용으로 누워있고 참 힘들었습니다 ;ㅁ;
전 성분헌혈이 맞는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3000원 문화 상품권을 받고
헌혈집에 계시던 웬 아저씨 한분이 저보고 헌혈한것 급하다면서
요구를 하시길래 그냥 드렸더니 감사하시다면서 만원을 주시더라구요;;
겉으론 거절을 했지만 내심은 무척 기뻤던 +ㅅ+ [결국 받았습니다;]
헌혈 어쩔땐 참 좋은 일로 쓰인다만..
몸에 무리가 오도록은 하지 말아야 할것 같군요..
부작용.. 진짜 죽을 맛 이였습니다..
다음부터 전혈 않하고 성분헌혈만 해야겠어요 [훌쩍]